[서울=뉴스핌] 장환수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3년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 실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 실태 평가는 자회사의 안정적인 운영과 노동자 처우개선 등 자회사의 정책적 안착을 위해 2020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제도다.
고용노동부는 미화·경비, 시설관리 등 업무를 자회사에 위탁하고 있는 전국 9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이번 평가를 시행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자회사인 한국체육산업개발의 안정성과 독립성 확보를 위해 노력한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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