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형지 I&C는 자사 남성 토털 이너웨어 브랜드 '예작(YEZAC)'이 주요 백화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신세계 대전점, 롯데 광복점, 현대 목동점, 갤러리아 광교점 등에서 이뤄지며, 새롭게 변화 된 '예작'의 브랜드 컨셉과 '24SS Y's 아뜰리에(Atelier) 컬렉션'을 선보인다.
'예작'은 24SS 시즌부터 많은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우선 이태리 수입원단사와 콜라보레이션한 프리미엄 라인과 브랜드 컨셉에 맞춰 커스터마이징한 초이스라인(ChoiceLine)으로 제품의 퀄리티를 한층 높였고, 기본에 충실한 드레스 셔츠에 기능성을 더한 클래식라인까지 강화했다.
또한, 과거 셔츠 일변도의 구성에서 벗어나 토탈 스타일링이 가능한 자켓, 팬츠, 니트 아이템 등 다양한 상품군을 새롭게 추가하며 토탈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로 완전히 탈바꿈 했다.
회사는 하반기에도 주요 백화점들의 MD 교체시즌에 맞춰 트랜드를 선도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기획하고 고객층 및 매출 확대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수도권 및 주요 백화점에 대한 점유율 확대를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미입점 점포 내 유행에 맞는 팝업스토어 개설 전략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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