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총 200개 기업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여성가족부는 '2024년 여성가족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계획'을 공고하고 다음달 7일까지 신청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여가부는 2012년부터 여성·가족·청소년 분야에서 양질의 사회서비스 확충 및 지속가능한 일자리 제공 등을 위해 향후 사회적기업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여성가족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200개 기업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됐으며 이 중 42개 기업이 사회적기업으로 인증 전환됐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지정신청서 예비사회적기업 사업계획서 및 관련 서류를 갖춰 사회적기업 통합사업관리시스템(www.seis.or.kr)에서 접수하면 된다. 지정 결과는 현장실사와 심사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7월에 발표된다.
kbo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