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13일 시청 시민홀에서 가족·청소년·대학생·청년봉사단의 단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홍남표 경남 창원시장이 13일 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가족·청소년·대학생·청년봉사단 통합발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창원시] 2024.04.13 |
통합발대식에는 가족봉사단(2기), 청소년봉사단(8기), 대학생봉사단(9기), 청년봉사단(1기) 총 4개의 자원봉사단원이 참석했다.
1부 행사로는 단원 위촉, 봉사단 선서 등 발대식을 열고, 2부에서는 자연재난 대비를 위해 빗물받이 주변 청소, 담배꽁초 등 쓰레기 투기 금지 스티커 부착 등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가족·청소년·대학생·청년봉사단은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자원봉사 참여를 위해 봉사단별로 특색있는 맞춤형 자원봉사활동을 매월 1회 실시해 자원봉사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홍남표 시장은 "가족·청소년·대학생·청년 봉사단의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더욱 의미있고 즐거운 자원봉사 활동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봉사단별로 참신하고 효율적인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발굴함과 함께, 세대를 이끌어가는 자원봉사 리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