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장애인체육회가 순천 팔마국민체육센터에서 '2024년 3개 시(순천, 여수, 광양) 장애인생활체육 교류전'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손병규 순천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이번 대회는 선수와 임원 등 총 300여 명이 참가했다.
장애인생활체육 교류전 '배구' [사진=순천시] 2024.04.15 ojg2340@newspim.com |
장애인체육 정식종목 8개(게이트볼, 당구, 론볼, 보치아, 배구, 배드민턴, 실내조정, 탁구)와 화합 종목 1개(단체줄넘기)를 종목별로 진행했다.
순천시는 선수와 임원 등 100여 명이 참가해 당구와 배구·론볼·탁구 등 4개 종목에서 1위를 게이트볼과 단체줄넘기, 배드민턴 등 3개 종목에서 2위를 실내조정은 3위를 차지하는 등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이기정 순천시 문화관광국장은 "장애인 생활체육 교류전이 선수 여러분들의 기량 발휘는 물론 3개 시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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