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유학생·귀농귀촌인·도시농부 지원공간 조성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개발공사는 장기간 방치된 콘도를 지역활력 충전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한다고 11일 밝혔다.
충북개발공사는 10여년때 방치됐던 괴산군 장연면 송덕리 쌍천변에 위치한 하이웰콘도를 매입해 환경개선공사를 진행중이다..
휴담뜰 조감도. [사진=충북개발공사] 2024.04.11 baek3413@newspim.com |
이 콘도는관리동과 식당동 각 1동, 숙소동 4동으로 총 6개동을 갖추고 있다.
공사는 오는 7월까지 업사이클링을 통한 전면 개보수 완료 후 K-유학생과 귀농귀촌인, 스마트팜과 연계된 도시농부들을 위한 공익적 가치를 가진 지원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 시설에 대한 명칭도 '휴식을 담은 뜰'이라는 뜻의 '휴담뜰'로 했다.
진상화 사장은 "도민의 공기업으로서 지역소멸 위기극복에 충북개발공사가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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