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중기부 '특화역량 BI 육성 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특화역량 BI 육성 지원사업'은 중기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창업보육협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창업보육센터의 독창적 보육프로그램 개발ㆍ운영과 입주기업의 성장촉진을 목표로 추진됐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 전경[사진=LX] 2024.04.11 gojongwin@newspim.com |
LX공사는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된 공적자금으로 공간정보 창업기업을 집중 육성ㆍ투자할 계획이다.
이에 ▲공개제한 제공 데이터 무상제공 ▲공간정보아카데미 교육프로그램 ▲공간융합 빅데이터 플랫폼과 연계한 데이터 상품화 ▲공간정보 창업기업 투자유치 등을 지원한다.
LX공사는 국토교통부와 함께 '공간정보 활용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공모전에서 선발된 창업기업에 창업보육센터인 'LX공간드림센터' 창업오피스 무상제공 및 판로확보, 투자유치, 특화교육 등 다양한 창업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LX공사 어명소 사장은 "LX공간드림센터가 공간정보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거점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창업 유관기관들과 네트워크를 통해 유망한 창업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ㆍ육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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