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4.10총선] 민주, '논란 3인방' 김준혁·양문석 당선...공영운 낙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수원정·안산갑·화성을 희비 엇갈려

[서울=뉴스핌] 지혜진 기자= 4·10 총선에서 과거 발언과 보유 자산으로 논란을 빚은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막발·편법대출 등으로 논란을 빚은 김준혁·양문석 후보는 각각 경기 수원정과 안산갑에서 당선된 반면, '아빠찬스' 논란이 있던 경기 화성을 공영운 후보는 출구조사 예상과 달리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에 밀려 낙선했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0일 실시된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김준혁 후보가 경기 수원정에서 초접전 끝에 이수정 국민의힘 후보를 누르고 당선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양 후보는 50.86%를 얻어 이 후보(49.13%)를 2377표 차이로 꺾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오후 서울 용산구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지상파 방송 3사 공동 출구조사 결과를 시청하고 있다. 2024.04.10 mironj19@newspim.com

수원정은 김 후보와 이 후보 모두 발언이 도마 위에 오른 바 있다. 김 후보는 '이화여대 미군장교 성 상납', '박정희 전 대통령 일본군 위안부 성관계' 등의 과거 발언으로 질타를 받았다. 이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의 '대파 875원' 발언을 옹호하는 과정에서 '한 단이 아닌 한 뿌리를 말한 것일 수 있다'고 해 논란이 됐다.

김 후보는 당선이 확정된 직후 "제가 했던 발언이나 글 속에서 불편함을 느꼈던 많은 분께 사과드리고 저의 인간적 성숙도 한층 더 커져 나갈 것"이라며 "새로운 정치인으로 출발하면서 보다 신중한 행동과 언어로 생활하고, 그 과정에서 지역 발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 안산갑에서는 편법대출 의혹을 받는 양문석 후보(55.62%)가 장성민 국민의힘 후보(44.37%)를 제치고 국회에 입성하게 됐다. 양 후보는 서울 서초구의 아파트를 매매하는 과정에서 대학생 딸 명의로 11억원을 편법대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양 후보는 "정치인으로서 작은 편법, 작은 실수에도 경계했어야 했는데 그런 부분들을 철저히 살피지 못하고 경계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여전히 국민, (안산) 상록구민들께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반면 '아빠찬스' 논란이 있던 공영운 민주당 후보는 경기 화성을에서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에게 역전패했다. 출구조사에서는 공 후보의 승리가 점쳐졌지만 최종 결과는 뒤집어진 것이다.

이날 오전 8시 25분 기준 이 후보는 42.41%, 공 후보는 39.73%로 집계됐다. 공 후보는 현대자동차 사장 출신으로 2017년 군 복무 중인 아들에게 시가 30억원 상당의 서울 성수동 주택을 증여해 논란이 있었다.

공 후보는 패배가 확실시되자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동탄가족 여러분과 당원동지들께 보답하지 못해 송구하다. 동탄에 대한 저의 진심은 변치 않을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heyj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사진
미 해군장관 해상봉쇄 중 전격 경질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존 펠런 미국 해군장관이 22일(현지시간) 전격 경질됐다. 이번 경질은 미 해군이 이란 전쟁 휴전 기간 중 이란 항구에 대한 해상봉쇄를 수행하는 가운데 이뤄져 주목된다.  숀 파넬 국방부 수석 대변인은 이날 저녁 소셜미디어 엑스(X)에 "펠런 장관이 행정부를 떠난다. 이는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펠런 장관의 사임 사유를 밝히지 않았다. AP 통신은 그의 사임이 갑작스럽다며, 전날에만 해도 워싱턴DC에서 열린 해군 연례 콘퍼런스에서 연설하고 향후 추진과제에 대해 얘기를 했었다고 보도했다.  파넬 대변인은 "펠런 장관의 국방부와 해군에 대한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훙 카오 해군차관이 해군장관 직무대행을 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소식통들을 인용, 펠런 장관이 사표를 낸 것이 아닌 해임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펠런 장관과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사이에는 수개월간 갈등이 쌓여왔다. 헤그세스 장관은 펠런 장관이 함정 건조 개혁을 너무 더디게 추진한다고 불만을 품어왔으며, 펠런 장관이 자신을 거치지 않고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소통하는 것도 문제 삼아왔다. 스티브 파인버그 국방부 부장관도 본래 펠런 장관 소관인 함정 건조와 해군 전력 획득 업무를 자신이 주도하려 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펠런 장관은 군 복무 경험이 없는 사업가 출신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캠프에 수백만 달러를 후원한 뒤 2025년 해군장관에 인준됐다. 이번 경질은 트럼프 행정부 들어 군 관련 장관직에서 처음으로 이뤄진 교체다. 헤그세스 장관은 취임 이후 각 군의 고위 장성 다수를 이미 경질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2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미 해군 '황금함대' 관련 발표하는 존 펠런 해군장관의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4-23 08: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