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의 총선 투표율이 10일 낮 12시 현재 19.5% 기록했다.
이는 2020년 21대 총선의 동시간대 투표율 19.6%보다 0.1%포인트(p) 낮다.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10일 오전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기 위해 청주 서원구 성화초등학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줄을 선 채 기다리고 있다. 2024.04.10 baek3413@newspim.com |
투표는 이날 오전 6시 충북 495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으며 전체 유권자137만2679명 가운데 26만7382명이 투표를 마쳤다.
여기에는 지난 5∼6일 실시된 사전투표(투표율 30.68%)는 포함되지 않았다.
사전투표는 오후 1시부터 공개되는 투표율에 합산된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단양(22.8%)이고 괴산(20.8%%), 청주 청원(20.5%), 보은(20.3%)이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17.5%를 기록한 진천이다.
이어 음성(17.7%), 증평(18.0%), 청주 흥덕(18.5%) 청주 상당·영동(각 19.5%)순이다.
이날 선거는 오전 6시 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충북에서는 이번 총선에서 8명의 국회의원을 선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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