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사업 종합평가 우수 등 각종 상 싹쓸이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농협이 9일 노보텔 엠버서더 용산에서 열린 'NH농협 카드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1996년 '카드 세일즈왕' 제도로 시작해 매년 카드 사업 성장에 가장 많은 실적을 거양한 직원과 사무소를 수상하는 상으로 카드부분 최고의 권위를 가진 상이다.
2023 NH농협카드 연도대상 시상식 [사진=광양시] 2024.04.09 ojg2340@newspim.com |
광양농협은 하나로마트와 하나로클럽, 슈퍼마켓과 병원·약국 등의 할인으로 생활비 아끼는 카드와 주유, 통신비, 인터넷 쇼핑, 커피 전문점 할인 등 젊은 고객을 위한 카드 및 국내 및 해외여행에 특화된 카드 등으로 고객의 연령과 소비처를 고려해 적합한 카드를 적극 마케팅한 결과 의외로 많은 고객들이 긍정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켜 카드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또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1인 1카드 갖기 운동'을 전개해 농협카드가 없는 조합원에게 맞춤형 카드 추진을 한 결과 'NH농협카드 연도대상' 이라는 큰 상을 수상했다.
NH카드 연도대상 뿐만 아니라 종합업적 4년 연속 1위와 금융자산 1조 4000억원을 달성하였고 클린뱅크 '금' 달성탑 수상, 지도사업 종합평가 우수, 손해보험 위더스상 수상, 농촌지도 종합평가 우수, 농축산물 판매 업적평가 우수 등을 달성하면서 전국 최고 농협임을 입증했다.
허순구 조합장은 "경기 침체등의 이유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농협을 믿고 이용해주시는 조합원과 고객분들에게 더 좋은 카드 혜택을 드리기 위해 마케팅에 열정을 쏟은 임직원들의 노고 덕분에 이번에 수상을 할 수 있어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지역민이 모두 농협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카드사업을 지속적으로 성장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농협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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