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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경북대구 행정통합' 절차 속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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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TK통합' 찬성 의결...사실상 공식 절차 마무리
경북도, 도민 의견 수렴, 시군 협의 등 최우선 중점 추진

[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도의회가 28일 본회의장에서 임시회를 속개하고 '경북대구 행정통합에 대한 의견 제시의 건'을 '찬성 의결'하자 경북도의 통합 행보에 속도가 붙었다.

경북도는 이날 경북도의회의 '찬성 의결'을 'TK 통합'에 대한 사실상 공식 절차가 마무리된 것이자 국회의 통합 특별법 입법 절차 등 대구경북 행정 통합이 본격 추진되는 중대한 전환점으로 평가하는 분위기이다.

이철우 경북지사와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이 지난 20일 '경북대구행정통합'의 중단없는 추진을 담은 공동 입장문을 발표한 후 손을 맞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북도] 2026.01.28 nulcheon@newspim.com

경북도는 경북도의회가 '통합 동의'를 의결함에 따라 대구시와 함께 행정안전부에 통합 건의서를 제출하고 국회 특별법 제정을 서두르는 등 '경북대구 행정 통합' 로드맵 추진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경북도는 또 국회 입법 절차 지원과 통합 준비를 위해 도민 의견 수렴과 시군 협의를 최우선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이철우 지사는 경북도와 대구광역시의 통합에 대한 제안 설명을 통해 "대구와 경북이 현 체제를 유지하는 것은 쇠퇴의 길을 가는 것으로 실질적 해법은 통합에 있다"며 "통합의 핵심은 북부권을 포함한 경북 전역의 균형 발전과 중앙정부의 특별시에 대한 과감한 권한과 재정의 이양"을 강조했다.

또 이 지사는 "자치권 및 재정 자율성 강화를 위한 내용을 특별법안에 명문화하는 등 법적·제도적 안전장치를 마련했다. 시군구의 권한과 자율성도 강화, 확대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지사는 또 "대구경북 통합은 단순히 행정구역을 합치는 것이 아니라 자치권과 재정 자율성을 강화해 지방 정부가 국가 발전의 핵심 축으로 자리매김하는 '대한민국 역사의 대전환'이 될 것이다"며 "경북 22개 시군, 한 곳도 빠짐없이 늘어난 권한과 재정을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정책을 추진해 모든 시도민의 생활과 복리는 더 나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오는 2월부터 국회 특별법 입법 절차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번 특별법은 2024년 당시 경북도와 대구시가 마련한 통합 특별법안을 바탕으로 대전·충남과 광주·전남 통합 법률안까지 검토·반영하고 경북 북부지역과 시군 등의 추가 의견 수렴과 협의를 거쳐 내용을 보완한 총 335개 조문으로 확대, 구성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경북 북부지역 등 상대적으로 발전 여건이 취약한 지역에 대한 국가 차원의 균형 발전 지원 방안과 함께, 도청 신도시 행정 중심 발전 규정, 중앙정부 권한 이양 및 재정 지원 확대, 시군구의 권한과 자율성 강화 등 실질적인 지방분권을 구현하기 위한 다양한 특례가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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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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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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