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네오위즈는 사우스포게임즈가 개발한 2D 액션 게임 '스컬(Skul: The Hero Slayer)'에 신규 캐릭터 '지배자'를 추가했다고 9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지배자'는 지난 2019년 '스컬' 개발을 위한 크라우드 펀딩 당시 가장 많은 금액을 후원한 유명 게임 스트리머 '머독'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제작된 캐릭터다.
레전더리 등급에 해당하는 '지배자'는 스피드 타입의 악마 스컬로, 살아있는 마검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생기를 최대로 흡수했을 때 마검을 깨워 무자비한 공격을 퍼붓는다.
[사진=네오위즈] |
'지배자'는 글로벌 PC 게임 플랫폼 '스팀(Steam)'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으며, '플레이스테이션(PS)', '엑스박스(Xbox)', '닌텐도 스위치(Nintendo Switch)' 등의 콘솔 플랫폼에도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일부 스컬과 아이템, 각인의 밸런스를 조정하는 패치도 함께 이뤄졌다.
한편, 네오위즈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16일까지 스팀에서 본편 50%, DLC(확장콘텐츠) 1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스팀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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