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4일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주차 면수·화장실 등 증설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024 대덕물빛축제 개막식을 앞두고 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대덕물빛축제 최종상황 보고회'를 열고 추진 현황 및 최종 보안 사항을 점검했다.
특히 오는 13~14일 대덕물빛축제의 중심 행사인 '2024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 개최에 앞서 연계 추진되는 프로그램과 부서별 추진 사항에 대해 종합적으로 점검에 나섰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대덕물빛축제 최종상황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대덕구] 2024.04.08 nn0416@newspim.com |
최충규 구청장은 ▲전년 대비 주차 면수 100대 이상 확보 ▲이동식 화장실 추가 설치▲차량정체 대비 교통종합상황실 설치 ▲한국수자원공사 지원 급수차 설치 ▲안전 인력 확보 및 자원봉사자 증원 배치 등 세심한 축제 준비를 당부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축제에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도 안전"이라며 "축제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불편 사항이 없도록 각 부서에서 놓친 건 없는지 꼼꼼히 점검하고 대비해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13~14일 양일간 개최되는 '2024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에는 멜로망스, 폴킴, 소란, 루시 등 국내 유명 가수들이 무대에 오른다.
13일 오후 7시에는 2024 대덕물빛축제의 개막식이 펼쳐질 예정으로 화려한 불꽃쇼와 600대의 드론쇼가 진행될 예정이다.
nn041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