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최근 3일 동안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실시했다.
8일 광양경제청에 따르면 이번 결산검사위원회는 조합회의에서 선임한 총 3명의 위원(조합위원인 임형석 도의원, 강대선 전직 공무원, 양효석 공인회계사)으로 구성됐다. 2023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과 재무제표 등 예산이 목적에 맞게 투명하게 집행되었는지 등을 검사했다.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 [사진=광양경제청] 2024.04.08 ojg2340@newspim.com |
결산검사 위원들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의 주요 사업구역인 경도진입도로 개설공사 사업장 및 황금산단을 방문해 현장검사를 실시해 사업추진 진척도 및 문제점들을 점검하고 현장직원에 대한 격려도 아끼지 않았다.
임형석 결산대표위원은ㅠ"이번 결산검사는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가들과 함께 진행하여 광양경제청 재정 운영 및 집행 과정이 적절했는지 확인하였으며, 결산검사 결과를 향후 예산 편성 및 집행 절차에 반영해 조직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광양경제청은 오는 5월 말 예정된 조합회의에 결산 검사의견서를 첨부해 승인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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