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는 방치·훼손·다량 게시된 현수막을 정비하기 위해 '현수막 정비사각지대 기동점검'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도심지 주요 지점에서 벗어난 시 관문 등 내·외곽 구역 경계, 도시개발지역 주변, 주택단지 및 대학가 도로변 등 눈에 잘 띄지 않는 정비 사각지대를 대상으로 월 1회 이상 순찰해 방치·훼손·다량 게시된 불법 현수막을 점검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방치·훼손·다량 게시된 현수막을 정비하기 위해 '현수막 정비사각지대 기동점검'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사진=대전시] 2024.04.08 nn0416@newspim.com |
대전시 관계자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정비 사각지대에 있는 현수막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해 미분양 광고 등 상업 현수막 30만9849건, 공공기관설치 현수막 7622건, 정당설치 현수막 3055건, 총 32만526건의 불법 현수막을 정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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