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서울시교육청과 유니세프는 22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우리학교 생태전환교육 작품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유니세프와 함께 기후 위기, 환경재난에 대응하는 생태 전환교육에 대한 관심을 올리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학생들의 생각과 실천을 표현하는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사진=서울시교육청 제공] |
공모전 주제는 '기후 위기, 환경재난에 대응하는 우리학교 생태전환교육'이다.
응모 자격은 서울 관내 초‧중‧고에 재학 중인 모든 학생이다.
참여 희망 학생은 개인별 또는 같은 학교 학생들과 최대 5인 팀을 구성하고 작품을 공모전 홈페이지에 접수하면 된다.
총상금은 320만원이다. 분야별로 금상 및 특별상 20만원, 은상 10만원, 동상 5만원, 장려상 3만원을 시상한다.
수상작은 다음 달 28일 발표한다. 시상식은 6월 5일 월드컵공원에서 열리는 '서울 생태전환교육 한마당'에서 진행된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1년을 '유니세프아동친화교육청'으로 선포하고 지금까지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유니세프와 2022년 '기후 행동 나가자' 공동선언, 2023년 '지구와 함께, 지금부터 함께 지구 살리기 1일 1행' 캠페인 등을 했다.
chogi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