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대우건설이 경기도 평택에 공급한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의 정당 계약을 마치고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 일정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평택시 현덕면 화양리 평택화양지구에 신축되는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은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총 851가구 규모다. 타입별 분양 가구는 ▲74㎡ 199가구 ▲84㎡ 644가구 ▲122㎡A 8가구로 구성된다.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 주경 투시도. [자료=대우건설] |
선착순 계약은 청약 통장이 필요 없고 원하는 동·호수를 직접 선택해 계약할 수 있다.
이 단지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1395만원이며,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비롯해 중도금 전액 무이자 등의 파격적인 금융 혜택을 통해 수요자의 부담을 덜었다. 특히 6개월 후 무제한 전매도 가능하다.
화양지구는 서평택 지역의 중심지로서 주목받고 있으며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은 일대의 풍부한 개발호재의 수혜단지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평택역과 안중역을 연결하는 평택선이 공사 중이며 화성 향남 부근에서 경부고속선과 직결 추진 중인 서해선복선전철 안중역도 올해 개통 예정이다. 여기에 지난 1월에는 GTX-C노선을 평택 및 아산까지 연장하겠다고 발표함에 따라 더욱 기대가 높아진 상황이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에는 청약보다 선착순 계약이 분양시장의 트렌드가 됐고,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 역시 선착순 계약을 기다리는 분들의 문의가 선착순 일정 돌입 전부터 몰렸다"며 "화양지구의 미래가치에 다양한 금융혜택까지 더해 평택은 물론 수도권 및 지방 등 전국에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