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정부 "올해 상반기까지 '가짜석유' 판매한 주유소 1600곳 암행단속"

기사입력 : 2024년04월05일 11:00

최종수정 : 2024년04월05일 11:0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제16차 물가관계차관회의' 개최
농축수산물·석유류 등 대책 논의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정부가 중동 정세 악화로 인한 국제유가 상승 영향이 국내 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석유시장 현장점검에 나선다.

5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김병환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6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개최하고 농축수산물·석유류 가격 동향 등을 논의했다.

정부는 지난해 10월부터 운영 중인 '범부처 석유시장 점검단'을 통해 석유가격과 품질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는 최근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불법·편승 인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김병환 기획재정부 차관이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6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하고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2024.04.05 plum@newspim.com

특히 가짜석유 판매 등 불법석유 유통 이력이 있는 전국 1600개 주유소를 대상으로 야간과 취약시간대 암행 단속을 올해 상반기까지 지속 추진해 나간다.

4월 물가 안정을 위해서는 농산물 납품단가 지원 대상을 중소형마트·온라인쇼핑몰·전통시장으로 지속 확대하고 정부 직수입 과일을 전국 1200개 골목상권에도 공급한다.

정부는 오는 6~12일까지 전국 50개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추가로 개최하는 등 정부 지원 혜택이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최근 일부 농수산물 유통구조의 개선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구성된 '농수산물 유통구조 TF'는 오늘부터 전국 32개 공영도매시장을 시작으로 농산물산지유동센터(APC) 등의 농산물 출하·유통 실태점검을 실시한다.

정부는 현장 실태점검 결과 등을 바탕으로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방안'을 마련·발표할 예정이다.

plu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