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종합] 3월 소비자물가 3.1% 상승…사과·배 88% 급등 '역대최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통계청, '2024년 3월 소비자물가동향' 발표
사과·배 1년 전보다 각각 88.2%, 87.8%↑
통계청 "석유류 14개월 만에 상승 전환"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정부의 물가안정 노력에도 불구하고 3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두 달 연속 3%대를 유지했다.

사과를 필두로 과실가격이 고공행진을 거듭하는 상황에서 국제유가가 상승 폭으로 돌아선 영향이 컸다.

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3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3.94(2020=100)로 1년 전보다 3.1% 상승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하반기 3%대를 유지하다가 올해 들어 지난 1월 2.8%로 2%대에 진입했다. 그러나 2월(3.1%), 3월(3.1%) 각각 3%대로 재진입하며 두 달 연속 3%대 물가를 유지했다.

농축수산물 물가가 1년 전보다 11.7% 오르면서 전체 물가에 0.86%포인트(p) 영향을 미쳤다. 농축수산물 물가는 2022년 4월(13.2%) 이후로 35개월 만에 최고 상승치를 기록했다.

석유류는 1년 전보다 1.2% 올랐다. 석유류는 지난해 1월 4.1%에서 같은 해 2월 -1.7%를 기록한 뒤 계속 마이너스(-)를 유지하다가 이달 상승 전환했다. 석유류의 물가 기여도도 올해 2월 -0.06%포인트에서 지난달 0.05%포인트로 플러스(+) 됐다.

공미숙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3월 소비자물가 품목별 기여도를 보면 석유류의 기여도가 올라간 것이 전체적인 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고 풀이했다.

서비스 물가는 2.3% 오르며 전달(2.5%)보다 소폭 감소했다. 공공서비스 물가는 전월대비 0.1% 하락했지만 1년 전보다는 2.0% 상승했다. 개인서비스 물가는 전월보다 0.1%, 1년 전보다 3.1% 각각 올랐다. 외식물가는 전년보다 3.4% 올랐다.

2024년 3월 소비자물가 동향 [자료=통계청] 2024.04.02 plum@newspim.com

체감물가에 가장 가까운 생활물가지수는 1년 전보다 3.8% 올랐다. 생활물가지수는 지난해 10월 4.5%로 최고치를 기록한 후 올해 1월 3.4%까지 내려갔지만 다시 상승 폭이 커지고 있다.

신선식품지수는 신설과실이 40.9%, 신선채소가 11.0% 등 오른 영향으로 1년 전보다 19.5% 상승했다.

특히 사과와 배는 1년 전보다 각각 88.2%, 87.8% 각각 급증했다. 사과는 관련 조사가 이뤄진 1980년 1월, 배는 1975년 1월 이래로 역대 최대 상승 폭을 기록했다.

물가의 기조적 흐름을 보여주는 근원물가인 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 지수는 1년 전보다 2.4% 상승했다.

공미숙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신선식품, 특히 과실 쪽에서 오름세가 커 소비자물가 전반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plu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확정됐다. 박덕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 의원이 후보 경선에서 유영하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26일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추경호 국회의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사진=뉴스핌DB]    이로써 추 의원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맞붙게 된다. 추 의원이 후보로 확정되면서 대구 달성군은 보궐선거가 열리게 된다. 이날 공관위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공천했다. 국민의힘이 26일 경기도 평택을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국회의원을 단수공천했다. [사진=뉴스핌DB]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자는 추가 공모를 받기로 했다. seo00@newspim.com 2026-04-26 12:13
사진
고유가 피해지원금 27일부터 지급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신청은 27일 오전 9시부터 5월 8일 오후 6시까지 약 2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며, 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55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45만원이다. 비수도권 및 인구감소지역 거주자는 1인당 5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신청 첫 주(27~30일)는 혼잡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특히 5월 1일 근로자의 날 휴무에 따라 이달 30일에는 끝자리 4·9뿐 아니라 5·0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24시간 가능하며(마감일은 오후 6시까지), 오프라인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은행 영업점은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다. 1차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2차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는 국민콜110, 전담 콜센터(1670-2626), 지방자치단체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중동 전쟁이 촉발한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국민께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숨통을 틔워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정부는 국민께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불편함 없이 신청·지급받아 사용하실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사진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DB] peoplekim@newspim.com 2026-04-26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