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4일 늘봄학교 일일교사로 나섰다.
국방부에 따르면 신 장관은 이날 서울 양천구 신서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 일일교사로 학생들에게 국군 관련 눈높이 맞춤 교육을 제공했다.
신 장관은 이날 1학년 학생들과 함께 ▲국군 소개 영상 시청 ▲국군 피규어 만들기 ▲군악대 공연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4일 서울 양천구 신서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 일일교사로 참여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제공] 2024.04.04 parksj@newspim.com |
늘봄학교는 희망하는 초등학생에게 정규수업 전후로 학교와 지역 사회의 교육 자원을 연계한 양질의 교육·돌봄을 제공하는 통합 프로그램이다.
신 장관은 "늘봄학교의 성공적 안착으로 우리 장병들의 자녀 양육 부담도 대폭 완화되길 기대한다"며 "국방부는 육아휴직을 비롯한 다양한 제도를 통해 군 내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늘봄학교에서 지원을 요청할 경우 국방에 대한 다양한 교육 자료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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