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소 내 불법카메라 설치여부 등 중점 점검 지시
사전투표장 점검하는 김산 군수. [사진=무안군] 2024.04.04 ej7648@newspim.com |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김산 무안군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일을 하루 앞둔 4일 9개 읍면 사전투표소 설치사항을 최종 점검했다.
중점 점검사항으로 ▲투표 관련 전기·통신·운용장비 등 준비 상황 ▲투표소 인근 소방·안전분야 관리상황 점검 ▲투표소 내 불법카메라 설치여부 확인 ▲질서유지를 위한 선거인 동선 등 확보 현황 ▲선거인 일시 집중 및 정전·통신 등 장애 발생 시 대비책 마련 등을 점검했다.
군은 사전투표가 시작되는 5일부터 개표가 마무리되는 오는 11일까지 투·개표 지원상황실을 운영해 투·개표 상황관리와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김산 군수는 "선거 지원 업무는 한 치의 빈틈도 있어서는 안 될 법정사무"라면서 "선거가 마무리될 때까지 꼼꼼하고 안전하게 관리하는 동시에 이동 약자의 참정권 보장에 더 세심한 배려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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