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맞춤형 컨설팅·설비 지원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여수광양항 중소기업 혁신을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 및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도 YGPA 혁신 파트너십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공사에서 지원대상 중소기업을 모집해 ▲생산성·품질 향상 ▲신제품·시제품 개발 ▲홍보·마케팅 ▲디지털 인프라 구축 ▲ESG경영 ▲인증·특허 취득 분야의 혁신을 종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여수광양항만공사 표지석 [사진=오정근 기자] |
지원사업은 혁신 전문가의 1:1 맞춤형 컨설팅과 기업니즈에 부합하는 설비 직접지원의 투트랙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총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10개 기업에게 각 1000만원 규모로 지원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공사 홈페이지 또는 상생누리의 공고문을 참조해 오는 18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평가를 거쳐 참여기업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박성현 사장은 "혁신 파트너십 지원사업을 통해 광양만권 중소기업의 혁신 역량을 제고함으로서 해당 기업뿐 아니라 여수광양항의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동반성장 문화 확산 및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