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교육

[일문일답]이주호 "늘봄학교, 사교육비 줄이고 고용 창출 효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교육부는 늘봄학교로 인해 약 40만원의 사교육비를 줄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늘봄학교와 동일한 프로그램을 사교육으로 받을 경우를 환산한 금액이다. 현장 교사에게 늘봄학교 강사를 강제하고 있다는 지적에 희망 교원에 한해 참여하도록 한다는 답변을 내놨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3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2024년 늘봄학교 참여 현황' 브리핑을 열어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4학년도 늘봄학교 참여 현황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4.04.03 yooksa@newspim.com

다음은 일문일답

-사교육비는 얼마나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나.

▲(이 부총리) 참여 학생 1인당 23만원 상당의 절감 효과가 있다고 추측할 수 있다. 더 구체적으로 사교육 절감 효과를 추계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고민하고 있다.

▲(김천홍 교육부 교육복지돌봄지원국장) 프로그램이 하루 2시간씩 5일이면 10시간이다. 방과 후 학교 단가로 비교해 보면 한 달에 23만원 정도다. 만일 동일한 프로그램을 학원에서 듣는다면 단가가 더 비싸져 40만원 정도다. 그런데 이만큼 사교육비가 줄어드느냐는 별개의 문제다. 왜냐하면 사교육비를 대체하느냐, 이런 부분은 실증적인 연구를 고민하고 있다.

-서울지역 참여율이 여전히 낮다.

▲(이주호 부총리) 서울에서 여러 이유로 너무 적은 숫자가 참여해 저희도 우려하고 있다. 이미 시작한 학교의 경험이 축적되니까 이를 공유하는 워크숍 등을 준비중이다. 서울 학교들도 2학기 때는 차질 없이 모든 학교가 실행할 수 있도록 교육부가 지원하겠다.

-늘봄 참여율이 지난해 돌봄 참여율과 크게 다르지 않다면 돌봄 부담이 획기적으로 줄었다고 보기 어렵지 않나.

▲ (김천홍 국장) 작년 이맘때 1만5000명 정도의 돌봄 대기자가 있었는데 올해는 제로다. 돌봄 대기자를 모두 해소했다고 분명하게 말씀드린다.

-방학 중 돌봄과 관련해 추진 중인 사항은 무엇인가

▲ (김천홍 국장) 방학 중 늘봄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해서는 현재 2시간 무상으로 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에 대한 예산은 시도교육청이 제공, 교부되어 있어서 시도교육청별로 준비하고 있다. 가장 어려운 부분이 급식과 관련된 부분인데 단지 예산의 문제가 아니고 급식 종사자들이 방학 중 고용되어야 하는 등 고용계약을 변경해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문제이기 때문에 복잡하다.

다만 교육청마다 간편식 제공 등 여러 방법으로 대안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하고 있다. 늘봄학교가 방학 때도 안착하려면 급식도 궁극적으로는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보고 지속해서 검토하겠다.

-방학 중 늘봄학교 운영은 언제 결정돼 학부모들한테 안내되나.

▲ (김천홍 국장) 학교에서 방학 동안의 학생 생활에 대해 (방학 전) 안내하는데 그전에 이뤄질 수 있도록 교육청과 협의하겠다.

-2학기 이후에는 늘봄 행정업무를 맡는 공무원과 관련한 발령, 채용 등에 대한 구체적 계획이 있나

▲ (김천홍 국장) 늘봄학교 전담 체제의 완성은 늘봄지원실장인데 2025년도에 배치할 예정으로 올해 준비할 것. 지방공무원이라고 되어 있는데 교육 전문직 또는 행정직 공무원으로 검토하고 있다. 교육청과 협의해야 하므로 구체화하는 대로 다시 발표하겠다.

-늘봄 강사료가 시간당 6만원으로 너무 높게 책정됐다는 지적이 교사들 사이에서 나온다.

▲ (김천홍 국장) 교육부에서 시도교육청에 교부한 단가는 시간당 4만원이고, 교육청 자체 예산을 추가해서 자율적으로 인상할 수 있도록 해뒀다. 강사 구하기가 어려운 읍·면 지역은 8만원까지 운영하고 있다. 늘봄학교가 경쟁력 있는 공교육 생태계로서 자리매김하려면 좋은 강사를 확보하는 게 필요하고, 이를 통해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게 필수적이라고 보고 있다.

다만 다른 사례들과 비교해서 이게 형평성에 맞지 않느냐, 하는 부분은 시도교육청과 협의해 적정 액수를 찾아가는 과정을 거치겠다.

-일부 시도에서 교원 참여율이 높은데, 교육부가 자발적 참여라고 말한 것과 달리 사실상 교사가 강제로 참여한다는 목소리가 있다.

▲ (김천홍 국장) 교사들의 프로그램 참여와 관련된 부분은 원칙적으로 외부 강사를 원칙으로 하고, 그다음 교사가 희망하는 경우에 한해서 참여가 가능하게 하고 있다. 시도마다 조금씩 다른 양상으로 전개가 되고 있는데 7개 시도 정도는 아예 교사 참여가 안 되고 있다.

이는 교육청 차원의 정책에 의한 것이다. 경기도의 경우 교사 참여를 적극적으로 권장한다. 다만 권장하는 거지 강제한다는 것은 아니다. 교사가 희망하는 경우에 한해서 참여하도록 하고 있고 이에 대해서는 충분한 보상도 제공하고 있다.

chogiz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현대건설, 압구정3구역 품었다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현대건설이 올해 강남권 최대어로 불리는 '압구정3구역'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 지난해 압구정2구역에 이어 공사비 5조5000억원이 넘는 3구역까지 품으며 압구정 일대 브랜드 타운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압구정3구역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2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3구역 재건축 조합은 이날 오후 총회에서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전체 조합원 3988명 중 2621명(투표율 65.7%)이 참여한 이번 투표에서 현대건설은 찬성 2332표를 얻어 89.0%의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반대는 156표(6.0%), 기권 및 무효는 133표(5.0%)로 집계됐다. 해당 사업은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 인근에 위치한 기존 3934가구를 최고 65층, 5175가구 규모로 재탄생시키는 프로젝트다. 전체 공사비는 5조5000억원을 상회한다. ​현대건설은 입주민 전용 무인 셔틀 서비스, 하이엔드 커뮤니티 등을 도입하고, 세계적인 건축 그룹 OMA 및 모포시스와 협력해 한강 변 8개주동에 차별화된 외관을 구현할 방침이다. ​한편 압구정5구역은 오는 30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현대건설과 DL이앤씨가 수주 경쟁을 벌이고 있다. dosong@newspim.com 2026-05-25 18:31
사진
'히든스테이지' 6월26일 스타트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진출 20팀의 경연 영상이 오는 6월 26일부터 뉴스핌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히든스테이지 공식 홈페이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 뉴스 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이번 대회에는 총 300여 팀이 지원해 예심부터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지원자 연령대는 10대부터 50대까지 고루 분포했으며, 최고령은 56세, 최연소는 13세 초등학교 6학년생으로 세대를 초월한 참여 열기를 보였다. 예선 심사는 창작력(40%)·대중성(30%)·실연 역량(20%)·지원 성실도(10%)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SNS 기반 인디 아티스트부터 드라마 OST 작사·작곡 경험자, 유재하 음악 경연 수상자, 지상파 오디션 출신까지 실력파 지원자들이 대거 몰렸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 중 신직선(36)은 제2회 본선 진출 경험을 가진 재도전자로 눈길을 끈다. 남성 참가자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개인 자격으로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서는 남성 팀 구구(26)와 블낫블(23)이 본선에 진출했다. 혼성 팀으로는 김은찬 밴드(23)와 Che!vee(28)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Che!vee는 제3회 본선 출신으로 이번에 다시 본선 무대에 오르며 재도전자 계보를 이었다. 지난해 열린 제3회 히든스테이지 톱10 결선 진출자 유튜브 동영상.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본선 진출 20팀은 29일부터 6월 4일까지 MR 및 인터뷰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이어 6월 9일부터 12일까지 여의도 뉴스핌 본사에서 유튜브 라이브 클립 녹화가 진행된다. 본선 경연 영상은 6월 26일 유튜브 채널 '뉴스핌 TV'를 통해 첫 공개된다. 이후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간 8월 28일까지 순차 공개된다. 9월 10일부터 14일에는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된다.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6월26일부터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유튜브 경연이 시작된다. [사진 = 뉴스핌 DB] fineview@newspim.com 2026-05-26 12: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