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꾸준히 인기를 누리고 있다.
2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4월 6일 자)에 따르면, 정국의 솔로 앨범 '골든(GOLDEN)'이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131위에 자리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방탄소년단 정국 [사진=빅히트뮤직] 2023.11.06 alice09@newspim.com |
'골든'은 21주 연속 '빌보드 200'에 머물며 K팝 솔로 가수 최장기 차트인 기록 경신을 거듭했다. 이 외에도 '톱 커런트 앨범'(36위)', '톱 세일즈 앨범'(49위)에 포진했다.
뷔의 디지털 싱글 '프렌즈(FRI(END)S)'는 '디지털 송 세일즈'(14위), '글로벌(미국 제외)'(23위), '글로벌 200'(37위)에 자리했다.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지민과 정국의 솔로곡이 장기 흥행 중이다. 정국의 솔로 싱글 '세븐(Seven, feat. Latto)'(46위), '골든'의 타이틀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Standing Next to You)'(80위), '3D (feat. Jack Harlow)'(178위), 지민의 첫 솔로 앨범 '페이스(FACE)'의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137위)가 '글로벌 200'에 랭크됐다.
'글로벌(미국 제외)'에는 '세븐'(27위), '스탠딩 넥스트 투 유'(41위), '라이크 크레이지'(96위), '3D'(114위)가 포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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