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과학·환경·문화 3가지 측면
설화수 정체성과 지속가능 비전 및 성과 담아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로벌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 설화수가 2023년 지속가능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중 보고서를 선보인 것은 설화수가 처음이다.
설화수에 따르면 이번 보고서에는 인삼과학, 환경, 문화의 3가지 측면에서 이러한 설화수의 정체성과 지속가능 비전 및 성과가 담겼다.
설화수 2023년 지속가능보고서 발간 표지 이미지. [사진=아모레퍼시픽 제공] |
먼저 '인삼과학' 챕터에서는 '먹는 인삼'을 넘어 '뷰티 인삼'의 새로운 지평을 연 설화수의 인삼 스토리를 총체적으로 다루고 있다. 설화수는 1960년대부터 지금까지 60년 동안 인삼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브랜드다.
두 번째 '환경' 챕터는 대자연을 향한 존경의 마음과 책임 의식으로, 설화수라는 브랜드의 기초이자 영감의 원천이다. 설화수는 제품의 생산부터 폐기까지 모든 과정에서 '환경발자국'을 최소화하고자 한다. 이는 창조적 순환 정신을 담은 지속가능 패키지, 생산사업장의 탄소 중립 전환 노력을 통해 나타난다.
설화수의 모든 제품이 생산되는 아모레퍼시픽 오산 뷰티파크는 2022년부터 100%의 재생 전력으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마지막 '문화' 챕터에선 예술과 헤리티지에 대한 존중을 바탕으로 전통문화의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있는 설화수의 소명을 확인할 수 있다.
설화수 2023년 지속가능보고서는 국문과 영문으로 함께 발간되며 설화수 브랜드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