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가 출산율 감소 극복을 위해 난임시술비 지원사업을 전면 확대한다.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삼척시청. 2020.09.08 onemoregive@newspim.com |
2일 시에 따르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은 지난해까지 중위소득 180%이하인 가구를 대상으로 지원했으나 올해부터 소득기준을 전면 폐지하고 모든 난임부부에게 시술비를 지원한다.
횟수는 기존 신선배아 9회, 동결배아 7회로 제한했으나 체외수정(신선·동결) 횟수 구분없이 통합 확대해 최대 20회까지, 인공수정은 5회까지 지원한다.
전문희 건강증진과장은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이 확대돼 기존 소득기준이 폐지된 만큼 많은 난임부부가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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