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양양남대천 파크골프장이 동절기 휴장기간을 끝내고 오는 2일 개장한다.
잔디보호를 위해 지난해 12월1일부터 휴장한 남대천 파크골프장은 휴장기간 훼손된 잔디 복원 등 잔디의 생육상태 점검에 심혈을 기울여 이용객들에게 양질의 잔디를 제공한다.
양양남대천 파크골프장.[사진=양양군청] 2024.04.01 onemoregive@newspim.com |
현재 남대천 파크골프장은 지난해 6월, 45홀(49,600㎡)로 새롭게 단장돼 전국적으로도 큰 규모를 갖추고 있을 뿐아니라 남대천을 배경으로 쾌적한 환경을 가지고 있어 주민들과 이용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제10회 양양군협회장배 파크골프대회, 제6회 강원도지사기 파크골프대회, 제2회 양양송이배 강원특별자치도 파크골프대회, 제6회 양양군수배 파크골프대회 등이 개최돼 지역홍보와 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군 관계자는 "남대천 파크골프장이 자연을 느끼며 건강도 챙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많은 분들이 찾길 바란다"며, "이용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