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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발전·청년실업 해소에 적극 협력키로
[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한국바스프(주)가 여수산단 내 지역인재 채용 협약 동참 24번째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29일 시에 따르면 여수시와 한국바스프가 '여수산단 지역민 우선채용' 협약을 체결했다. 정기명 시장과 이운신 한국바스프 여수공장장은 협약서에 서명하며 양 기관의 상생발전과 여수지역 청년실업 해소, 인구 증가 시책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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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산단 지역민 우선채용'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여수시] 2024.03.29 ojg2340@newspim.com |
협약에 따라 ▲한국바스프는 지역민 우선 채용을 위해 합리적인 제도를 마련하고 ▲여수시는 많은 산단 기업이 지역민 우선채용 시행에 참여하도록 도로·하천·교통시설 등 기반시설 개선으로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만들고 기업홍보도 적극 실시할 계획이다.
이운신 한국바스프 여수공장장은 "기업의 성장에는 지역과 상호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 상생과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기명 시장은 "올해 첫 협약을 계기로 지역 인재들이 산단 취업 기회가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오늘 협약을 기점으로 청년들의 취업뿐 아니라 양 기관이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ojg234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