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코오롱글로벌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공급하는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가 다음달 5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 조감도 [사진=코오롱글로벌] |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7층 4개동, 전용면적 84~112㎡ 아파트 562가구와 전용면적 84㎡ 오피스텔 129실 및 지상 1~2층 상업시설로 구성돼 있다. 아파트와 오피스텔, 단지 내 상가가 동시에 공급일정에 돌입한다.
대전지하철 1호선과 2호선(올해 착공예정, 트램) 유성온천역이 도보로 이용 가능한 더블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대전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역을 이용하면 대전역(지하철, KTX•SRT 경부선)까지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며, 계룡로, 도안대로 등의 이용이 쉬워 대전 전역으로의 차량 이동이 편리하다.
다양한 생활편의시설과 쾌적한 자연환경도 장점이다. 단지 내 상업시설은 물론 인근 NC백화점, 홈플러스 유성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대형 쇼핑시설과 유성온천역 일대 대형병원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쉽게 누릴 수 있다. 단지 가까이에 갑천이 위치해 있어 일부 가구에서는 갑천 영구 조망이 가능하고 월평공원, 유성온천공원, 갑천공원 등 녹지공간이 풍부해 주거환경이 쾌적한 것도 장점이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와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돌봄센터 등이 3층에 입주민 전용 공간으로 마련되며 옥외 순환동선, 어린이놀이터 등 휴게공간도 계획돼 있다.
분양 관계자는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는 유성을 대표할 랜드마크 주상복합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그에 걸맞은 차별화된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라며 "특히 전용 84B타입은 일반적인 84㎡보다 Bay 확장과 3면 발코니 설치에 따른 추가 서비스면적이 약 3평 정도 더 제공돼 넉넉한 공간감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관심고객 사전관람에서도 우수한 상품성에 대한 높은 관심이 있었던 만큼 오픈 전부터 소비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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