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동문건설은 경기도 평택 화양지구 6-2블록에 위치한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를 오는 4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 투시도 [사진=동문건설] |
이 단지는 지하 2층 ~ 지상 29층, 8개 동, 총 753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타입별로 ▲84㎡A 530가구 ▲84㎡B 139가구 ▲107㎡ 84가구로 구성돼 있다.
단지와 가까운 서해선 복선전철 안중역이 올해 개통 예정이며 정부가 GTX-C노선을 평택과 아산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발표하면서 현재 건설 중인 평택선을 통해 평택역과 안중역이 연결되면 서울 지하철 1호선 이용도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서해안고속도로와 연결된 38번 국도 인근에 위치해 서울∙인천∙충남 진출에 매우 용이하다. 또 평택제천고속도로 진출에도 수월해 충북, 강원 지역에도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주변에는 초·중·고등학교와 공원, 종합병원, 공공청사, 상업·업무지구 등이 다양하게 들어설 예정이다. 가까운 곳에 호수와 바다가 만난 '평택호 관광단지'가 위치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평택의 새로운 중심으로 평가받는 화양지구에서도 최적의 입지를 갖춘 단지로서 동문건설의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더해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최근 풍부한 개발호재로 평택의 미래가치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선점 높은 인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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