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복지

속보

더보기

[종합] 오늘부터 '빅5' 병원 교수 사직 동참…최소 2300여명 예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성대·가톨릭 의대 교수, 오늘 사직서 제출
서울대·연세대·울산대 이어 동참
사직서 제출 참여 교수 2300명 안팎

[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빅5' 병원을 수련병원으로 두고 있는 의과대학 교수들이 사직에 동참했다. 사직 동참 교수는 최소 2300명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28일 의료계에 따르면 삼성서울병원과 서울성모병원을 수련병원으로 두고 있는 성균관대 의대와 가톨릭 의대 교수들이 이날 사직서를 제출했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지난 25일 오후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 2024.03.25 choipix16@newspim.com

성균관대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성균관대 의대 교수·삼성서울병원·강북삼성병원·삼성창원병원 교수들이 자발적으로 작성, 서명한 사직서를 일괄적으로 병원과 대학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가톨릭 의대 교수들은 지난 26일 구성한 비대위를 통해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1차 제출을 하기로 했고, 이어 다음달 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2차 제출을 하기로 했다.

앞서 서울대병원·세브란스·서울아산병원을 수련병원으로 두고 있는 서울대·연세대·울산대 의대 교수들은 지난 25일부터 사직서를 제출했다.

성균관대 의대와 가톨릭 의대 교수들의 합류로 '빅5' 병원을 수련병원으로 둔 모든 의대 교수들이 사직 행렬에 동참한 것이다.

사직서 제출 규모는 최소 2300명 안팎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각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사직서 제출 전 설문조사를 통해 제출 의향이 있는 교수 수를 파악했다.

대학별로 보면 서울대 의대 비대위는 설문조사 결과 1400여명 교수 중 900여명이 투표에 참여했고, 절반 이상인 450명이 사직서 제출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울산대 의대 비대위는 3개 수련병원인 서울아산병원·울산대병원·강릉아산병원 소속 교수 433명으로부터 사직서를 접수받아 25일 일괄 제출했다.

성균관대 의대 비대위는 삼성서울병원, 강북삼성병원, 삼성창원병원 소속 교수 88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 중 83.1%가 자발적 사직과 주 40시간 법정 근로시간 근무의 행동 대응에 찬성한다고 답했다. 

가톨릭 의대 비대위는 의대 교수와 서울성모병원 등 가톨릭중앙의료원 8개 수련병원 교수 약 1500명 중 절반에 가까운 700명이 사직에 동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의대 학과장에게 사직서를 일괄 제출한 연세대 의대 비대위는 정확한 사직서 제출 규모를 밝히지 않았다.

교수들은 의대 증원 규모를 2000명으로 못 박지 말고 과학적 근거를 토대로 재논의하자는 주장이다. 증원 규모를 수정해야 전공의 복귀도 설득할 수 있다고 말한다.

성균관대 의대 비대위는 정부에서 증원 근거로 삼았던 한국개발연구원(Korea Development Institute, KDI) 연구조차 2030년도까지 5%씩 증원, 첫 회 증원 규모는 153명이 적당하다고 주장했다고 설명했다.

사직서 제출 입장문에선 의정갈등을 쇠뿔을 바로잡으려다가 소를 잡는다는 뜻의 사자성어 '교각살우'에 빗대어 설명하며 "의료개혁이라는 이름 하에 강압적으로 추진된 의료정책으로 인해 이제는 대학병원에서 진료받는 환자들의 불안감과 불편함이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의대별 증원 배분은 지난 20일 발표됐다. 학사 일정 등을 고려하면 증원 규모를 수정할 수 있는 마지막 시기는 각 대학이 내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 변경사항을 공고하는 다음 달 전까지다.

의대 교수들은 사직서 제출 이후에도 응급, 위중증 환자 곁은 떠나지 않겠다는 계획이지만 근무시간은 줄일 예정이다.  

ykno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