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청장은 28일 삼척시 궁촌에 위치한 동해지방해양경찰청 특공대를 방문해 공직기강 및 해양안보 태세 확립을 위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김성종 동해해경청장이 특공대 장비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동해지방해양경찰청] 2024.03.28 onemoregive@newspim.com |
이날 김 청장은 특공대 무기・탄약고 및 각종 장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무기와 폭발물 등을 다루는 특공대원들에게 요구되는 고도의 안전의식과 무기・탄약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대테러 훈련장 등 특공대 주요 시설물을 둘러보며 안보 위협에 대비한 대테러 역량 강화를 당부하고 헌신적으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동해청 특공대원들을 격려했다.
김성종 청장은 "다가오는 총선 일정 등 국가적으로 엄중한 시기에 정치적 중립의무 준수 등 공직기강 확립과 기본임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면서 "북한의 후방테러 등 다양한 형태의 도발에 대비해 굳건한 해양안보 태세를 갖춰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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