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국민의힘 청주 상당 서승우 후보는 28일 청주 육거리시장에서 총선의 출발을 알리는 출정식을 열고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서 후보는 정우택 국회부의장을 선대위 상임고문, 윤갑근 전 충북도당위원과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하는 총선 진용을 갖췄다.
[사진 = 서승우 후보 캠프] 2024.03.28 baek3413@newspim.com |
그는 이날 출정식에서 "공직 30년의 풍부한 행정 경험과 충북도, 대통령실, 행정안전부 등에서 쌓은 지방행정과 국정경험 등을 상당구 발전을 위해 쓸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청주 상당의 교통 인프라를 구축하는 핵심 공약인 충청권광역급행철도(CTX)가 청주 도심 통과로 확정돼 추진중이지만 청주 용암, 금천, 분평 지역의 접근성은 현저히 떨어진다"며, "충청권광역철도 2호선 추진으로 주거집중 지역인 용암동(동남, 방서), 금천동 지역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교통인프라 확중을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 후보는 "더 행복한 청주 상당구의 발전을 위한 민생 공약 등을 위해 어느 한순간도 소홀하지 않고 어떤 작은 일에도 그냥 지나치지 않는 늘 청주시민과 함께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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