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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선거운동 첫날, 與 한동훈 '마포·신촌·용산' 서울 집중유세…"이·조심판은 민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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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자 세력, 선량 시민 지배 막아야"
"개같이 정치하는 게 문제, 정치는 죄가 없어"
"투표장 들어가 '국민'만 보고 찍어야"

[서울=뉴스핌] 박서영 김가희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이 28일 4·10 총선 공식선거운동 첫날을 맞아 마포·신촌·용산 등 격전지 서울권 집중유세에 나섰다. 한 위원장은 각 지역 후보자들과 함께 정부·여당의 지지를 호소함과 동시에 '이·조(이재명·조국) 심판' 메시지를 전면에 내세웠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마포 망원역 앞에서 "이·조(이재명·조국) 심판은 민생"이라며 "우리는 정치개혁과 민생 개혁, 범죄자들을 심판한다는 각오로 이번 선거에 나섰다"고 대야 공세 포문을 열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가운데)이 28일 오전 서울 마포구 망원역 앞에서 열린 '국민의힘으로 마포살리기' 지원유세에서 조정훈 마포구갑 후보(왼쪽), 함운경 마포구을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4.03.28 leehs@newspim.com

한 위원장은 지난 27일 직접 발표한 '국회의 완전한 세종 이전' 공약을 거론하며 "우리는 이런 정치개혁을 할 진심을 갖고 있고, 그 정치개혁을 통해 민생을 개혁하고 규제를 혁파할 진심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 전제조건으로 범죄자 세력이 여러분 같은 선량한 시민을 지배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며 "이·조 심판을 해야 한다. 그것은 네거티브가 아니다. 민생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한 위원장은 "그것은 단지 국회를 이전하는 문제가 아니라, 이곳(마포)을 비롯해 서울 전 지역의 새로운 개발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우리는 재건축 관련 규제를 해소하고 여러분의 삶을 방해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모두 해소하기 위해 이 자리에 나섰다. 그런데 민주당은 마치 이것이 '그냥 하면 되는 것이지' 식으로 퉁치고 넘어가려고 한다. 그것은 거짓말"이라고 강조했다.

마포 지원유세 현장에 함께 참석한 마포갑 조정훈 후보는 "실력없고 무능하고 자기가 뭘 못하는지 모르고 부끄러움을 잃어버린 그런 세력들이 대한민국 운전대를 잡으려고 하고 있다. 그 반대엔 우리가 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생각하고 대한민국이 어떻게 앞으로 나아가야하는지 고민하고 실력 갖춘 세력, 그게 국민의힘"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마포을 함운경 후보는 현역인 정청래 민주당 후보를 향해 "개딸 대장, 이재명 수호대, 조국도 지키겠다고 나서는 국회의원이 마포을 국회의원 후보로 나서고 있다. 막아야 한다. 물리쳐야 한다"고 겨냥했다. 이어 "고이고 상하고 썩은 정치를 깨끗하게 싱싱하게 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8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신촌거리에서 이용호 서대문갑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4.03.28 leehs@newspim.com

곧바로 한 위원장은 서대문구 신촌으로 이동해 유세를 이어갔다. 이곳에서도 한 위원장은 "정치를 개같이 하는 게 문제지 정치 자체에는 죄가 없다. 저는 그렇기 때문에 정치를 하기 위해 나왔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 위원장은 이어 "여러분과 공공선을 위해 몸을 바칠 것"이라며 "범죄자들이 여러분을 지배하지 못하게 해 달라. 제가 바라는 것은 그것"이라고 거듭 민주당을 직격했다.

한 위원장은 또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의 운명을 좌우할 정말 중요한 선거"라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겨냥해 "범죄자들이 여러분을 지배하길 바라느냐. 그것을 허용하고 10년 뒤에 손가락질을 받고 싶으냐"고 비꼬았다.

계속해서 "이 대표와 조 대표는 속내를 숨기지 않고 뻔뻔하게 나오는데 뻔뻔한 범죄자들이 지배하는 나라에는 미래가 없다"며 "이들이 지배하는 나라가 바로 민주주의와 경제가 무너지는 나라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투표장 들어가시면 다른 것은 볼 것은 없고 그냥 '국민'이라고 적힌 국민만 보고 찍으시면 세상이 바뀌고 범죄자들이 물러갈 것"이라며 "범죄자들을 이 중요한 정치에서 치워버려야 한다. 제가 그렇게 하겠다"고 말했다.

함께 참석한 서대문을 이용호 후보는 "민주당이 승리하면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 손아귀에 넘어갔듯 대한민국 국회도 이 대표 개인 사유물처럼 넘어갈 수밖에 없어 걱정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집권여당 3선 의원이 되면 우리 옆에 계신 한 위원장님 그리고 오세훈 시장 또 이성헌 구청장과 함께 원팀 돼서 지역을 발전시키겠다. 서대문이 강남 수준으로 바뀔 수 있도록. 제가 서대문을 강남으로 만들어놓겠다"고 다짐했다.

또 한 위원장은 서울 용산 용문시장 사거리로 이동해 용산구 권영세 후보의 유세를 도왔다. 한 위원장은 "권영세 인생을 보시라. 권영세가 해온 건 눈이 오나 비가 오나, 힘들거나 좋을 때나 공익 편에 섰다. 그런 상황에서 장관과 의원을 했다"고 추켜세웠다.

그러면서 "이 지역을 (민주당에게) 넘겨준다고 생각해보시라. 권영세를 지키지 못하면 서울을 지키지 못 하는 것이고 서울을 지키지 못하면 대한민국을 내 주는 것"이라며 "밖으로 나가서 저희가 정치개혁, 민생개혁, 이조심판할 것이라고 설득해주시라. 선거장 들어가셔서 오로지 '국민'만 보고 찍으시면 된다고 설득주시라"고 호소했다.

seo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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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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