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 청년도전지원센터가 지난 27일 개소했다.
28일 센터에 따르면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의 일환인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단념청년 등을 발굴해 구직의욕을 고취하고 자신감 강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동해시청년도전지원센터 개소식.[사진=동해시청년도전지원센터] 2024.03.28 onemoregive@newspim.com |
동해시청년도전지원센터는 (주)3디테크놀로지가 동해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내 청년들의 자신감 회복, 구직의욕 고취를 위해 청년과 사회의 연결고리를 형성하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또 다음달 2일 도전 프로그램(1기, 5주)을 첫 시작으로 4월 23일과 5월 22일 각각 25주 진행하는 도전+(1유형) 프로그램 1기와 2기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자는 상시 모집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동호 동해시의회의장, 최재석 도의원, 정동수 시의원, 안성준 시의원, 박종을 동해시 경제관광국장, 김형기 경제과장, YWCA사무국 김지인 부장 등이 참석했다.
박종을 경제관광국장은 "청년들이 동해시를 기반으로 삶을 꾸려나갈 수 있도록 청년도전지원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동해시 차원에서도 지원할 예정이며, 이 외에도 다양한 청년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희태 센터장은 "동해시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이수를 위해 센터는 물론 전담 매니저가 촘촘하게 관리하고 청년들의 도전을 청년도전지원센터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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