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이 '2024년 1분기 자치경찰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27일 군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군과 경찰서, 교육지원청, 순천국토관리사업 등의 관계자 17명이 참석해 치안 환경 개선 공모사업과 유관기관의 협의 사항 등을 공유하고 심도 있게 논의했다.
2024년 1분기 자치경찰 실무협의회 [사진=보성군] 2024.03.27 ojg2340@newspim.com |
주요 내용은 군에서 추진하는 주민 참여형 치안 환경 개선과 이상 동기 범죄예방 기반(인프라) 설치 사업과 보성경찰서의 마을주민 보호 구간 재정비, 사회적약자 발굴 유관 기관 연계, 보성교육지원청의 지역사회 학교폭력 예방 강화, 학교 근처 교통 안전 시설 개선 등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이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군과 경찰서, 유관 기관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모두가 체감하는 맞춤형 치안 환경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성군은 지난해 자치경찰 사무 협력체계 구축 평가에서 최우수 군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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