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6일 외국인투자기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4 상반기 외투기업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남연구원 조승희 박사가 '광양만권 기후위기와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실무특강을 진행해 외투기업의 대응방안을 설명했다. 또 환경부 코트라 파견관이 환경 인허가 관련 행정절차를 안내했다.
외투기업 현장간담회 [사진=광양경제청] 2024.03.27 ojg2340@newspim.com |
외투기업 관계자는 "공장 운영시 환경시설 등 사업장에 대한 계획부터 설치 및 운영 등 절차에 대한 기업경영에 필요한 사항을 쉽게 알 수 있었고 궁금한 사항을 문의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광양경제청은 2022년부터 수·출입 통관과 인사·노무, 체류비자 등 외투기업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실무특강을 3회에 걸쳐 추진한 바 있다.
송상락 청장은 "외투기업이 우리지역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기업경영에 필요한 수요를 파악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