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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기념사업회, '외교·안보·통일 토론 페스티벌' 결선대회 성료

기사입력 : 2024년03월26일 17:31

최종수정 : 2024년03월26일 17:31

국가안보전략·가치외교·북한인권 등 심층토론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전쟁기념사업회가 운영하는 전쟁기념관에서 '2024 대한민국 외교·안보·통일 토론 페스티벌' 결선대회가 26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전쟁기념사업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전쟁기념관 1층 이병형홀에서 열린 결선대회에는 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 현인택 전 통일부 장관, 임기훈 국방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이 26일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외교·안보·통일 토론 페스티벌 결선대회'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전쟁기념사업회 제공] 2024.03.26 parksj@newspim.com

본선을 통과한 16명의 각계각층 국민들은 국가안보전략·가치외교·북한인권·한미 안보협력 분야를 주제로 심층 토론했다.

이번 행사는 국방대 국가안전보장문제연구소, 국가안보전략연구원, 국립외교원, 국립통일교육원 등 4개 기관이 공동 주최하고, 전쟁기념사업회가 후원했다.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은 "의미있는 행사를 전쟁기념사업회가 후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여느 때보다 국제 정세가 복잡한 지금, 오늘 행사에서 젊은 지성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많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parks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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