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영월군은 지난 25일 한국관광공사 강원지사와 영월관광센터를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발굴·육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소형 잠재관광지 업무 협약.[사진=영월군청] 2024.03.26 onemoregive@newspim.com |
26일 군에 따르면 이날 협약을 통해 영월군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사업비 약 1억 5000만 원을 지원받아 온·오프라인 마케팅, 여행상품 공동개발 및 판촉 지원 등에 사용한다.
또 폐광지역 대표 복합문화공간인 영월관광센터 활성화를 위해 폐광지역 4개 시군과 협력하고,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영월관광센터'를 전국 단위의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새로운 콘텐츠를 확보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한국관광공사와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영월관광센터가 모든 국민들에게 사랑받고 지속해서 성장하는 지역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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