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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시황] '롤러코스터' 비트코인, 다시 66K로 반등

기사입력 : 2024년03월25일 09:42

최종수정 : 2024년03월25일 09:42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비트코인 가격이 변동성을 지속하면서 주말 사이 6만2000달러선에서 6만6000달러 위로 다시 올라왔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한국시간 3월 25일 오전 9시 37분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3.47% 오른 6만6688.66달러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시총 2위 이더리움은 2.24% 전진한 3429.82달러를 지나고 있다.

비트코인 이미지 [사진 신화사 = 뉴스핌 특약]

최근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순유출을 기록하면서 가격을 짓눌렀는데 전문가들은 ETF 자금 유출이 조만간 진정된 뒤 가격이 다시 본격 상승 흐름을 탈 것이란 기대를 거두지 않고 있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지난주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 빠져나간 자금은 9억달러에 가깝다.

자금 유출 소식이 이어지자 비트코인 가격은 주말 새 가격이 6만2000달러선까지 밀렸다가 다시 반등했다.

코인피디아는 비트코인 가격의 일시적 하락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투자자들은 본격 강세장을 앞두고 지금이 비트코인을 축적하기 좋은 기회로 판단 중이라고 전했다.

갤럭시 최고경영자(CEO) 마이크 노보그라츠는 비트코인이 (역대 최고치인) 7만3000달러선까지 회복하기는 시간이 조금 걸릴 수 있다고 말했다.

코인베이스 애널리스트들은 그레이스케일 GBTC의 유출 흐름이 마무리되면 ETF 자금 유입이 다시 활발해질 것이라면서 "미국의 인플레이션 완화 흐름이 계속되고 금융 여건이 계속 완화되면 시장은 연준의 양적 긴축 프로그램 축소에 다시 지지를 받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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