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이 김규웅 부군수 주재로 '2025년('24년 실적) 정부 합동평가 대응 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실적 향상과 목표 달성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지표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실적 제고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해 실적이 부진한 지표에 대해서는 업무 추진 시 발생하는 장애요인 등 문제점과 행정 여건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통해 대응책을 찾고 가장 실효성 있는 대처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심도 있는 토의가 이뤄졌다.
정부 합동평가 대응 상황 보고회 [사진=보성군] 2024.03.22 ojg2340@newspim.com |
또 정성 분야에 대해서는 보성군이 제출한 우수 시책이 전라남도 및 행정안전부 우수 사례로 인용될 수 있도록 다양하고 특색 있는 사례 발굴 방안과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는 계획을 수립했다.
오는 연말까지 수시로 보고회를 개최하고 목표 실적 달성 및 전남도 내 상위권 진입을 위해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관리할 방침이다.
김규웅 부군수는 "정부합동평가는 담당자들의 관심과 노력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는 것이다"며 "우리의 행정 역량을 증명할 수 있는 중요한 척도인 만큼 부서 간 협조와 직원들의 노력으로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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