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재향군인회는 22일 동해시평생교육센터에서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서 심규언 동해시장이 서해수호 55용사를 기리고 있다.[사진=동해시청] 2024.03.22 onemoregive@newspim.com |
이날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은 '영웅들이 지켜낸 서해바다! 영원히 지켜나갈 대한민국!'을 주제로 심규언 시장을 비롯한 이동호 동해시의회의장, 제1함대사령관, 동해해양경찰서장, 보훈 및 안보단체장,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서해수호의 날은'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으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용사를 기리고 한반도의 평화 정착과 국토수호 의지를 다지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3월 넷째주 금요일을 정부기념일로 지정했다.
박윤송 회장은 "제9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이해 조국 수호의 숭고한 임무를 수행 중 숨진 영웅들의 고귀한 희생에 깊은 조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