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CJ ENM이 일본 지바현에 위치한 마쿠하리 멧세와 조조마린 스타디움에서 선보이는 'KCON JAPAN 2024'의 화려한 아티스트 라인업을 공개했다.
22일 CJ ENM에 따르면 'KCON JAPAN 2024'에는 앤팀, 에잇턴, 보이넥스트도어, 아일릿, 아이앤아이(INI), JO1, 정용화, 케플러, 샤이니 키, 미아이(ME:I), NCT 위시, 니쥬(NiziU), 피원하모니, 레드벨벳, 태연, 템페스트, 투어스, 싸이커스, 최예나, 제로베이스원 20팀이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KCON JAPAN 2024' 라인업 [사진=CJ ENM] 2024.03.22 alice09@newspim.com |
'KCON JAPAN 2024'가 지난 해 역대 일본에서 열린 KCON 이래 최다 관객을 모은 마쿠하리 멧세에 이어, 일본을 대표하는 대규모 페스티벌이 열리는 대형 스타디움 조조마린 스타디움에서 역대급 규모로 개최를 알린 가운데 아티스트 라인업을 공개해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심준범 CJ ENM 음악콘텐츠본부 본부장은 "본격적인 K팝 팬 앤 아티스트 페스티벌(Fan&Artist Festival)로 발돋움하는 한 해인만큼 역대급 규모의 멀티 스테이지를 전개하고, 한층 더 페스티벌화된 콘텐츠를 통해 아티스트와 팬들 모두에게 차별화된 기회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K팝 팬 문화부터 글로벌 GEN-Z 트렌드까지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KCON JAPAN 2024'의 더 많은 아티스트 라인업은 추후 공개되며, 글로벌 K팝 플랫폼 엠넷플러스를 통해 더 빠르고 편리하게 KCON을 즐길 수 있는 KCON EXPRESS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2012년 미국을 시작으로 12년간 전 세계 각 지역에서 개최되어온 KCON은 K팝 아티스트와 전 세계 팬들이 만나 함께 만들어나가는 유일무이한 페스티벌로서 현재까지 오프라인 관객수는 165만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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