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넷마블은 21일, 태국 방콕에서 신작 액션 RPG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의 미디어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태국과 캐나다에서 시작되는 얼리액세스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현지 매체 20~30곳과 수십 명의 게임 인플루언서가 참석한 가운데 게임 소개 및 시연회, 미디어 Q&A, 코스프레 행사, 럭키 드로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또한 카카오웹툰 태국, 빌리빌리, 오멘, IQIYI 등 10개의 글로벌 기업들이 파트너사로 참여했으며, 향후 넷마블은 이들과 함께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관련 협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나 혼자만 레벨업' IP는 세계 최약 헌터인 '성진우'가 혼자서 레벨업을 할 수 있게 되면서 최강의 헌터로 성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IP는 카카오웹툰에서 장기간 조회수 1위를 기록했고, 전 세계 주요 웹툰 플랫폼에서 유통되며 글로벌 누적 조회 수 143억 뷰를 달성했다. 올해 1월부터는 웹툰을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이 방영돼 각국 OTT 서비스에서 시청자 랭킹 최상위권을 기록하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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