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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세븐나이츠 키우기'에 신규 영웅 (구)사황 '카일' 업데이트

기사입력 : 2024년03월21일 16:38

최종수정 : 2024년03월21일 16:38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넷마블은 21일, 모바일 게임 '세븐나이츠 키우기'에 신규 레전드 영웅 (구)사황 '카일'을 추가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구)사황 '카일'은 근거리형 영웅으로, '사슬의 무덤' 스킬을 활용해 은신하고 가장 먼 거리의 적에게 접근해 강력한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스킬로 피해를 입은 적은 속박 디버프에 걸리며, 카일은 치명타 확률과 공격 속도가 증가하는 '밤의 추적자' 버프를 획득한다. 또한, 카일의 치명타 공격은 최대 3연격까지 이어지며, 3연격 발동 시 '소검쌍무'를 사용하여 주변 적들에게 강력한 피해를 주고 이로운 효과를 제거하며 기절 디버프를 부여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패스형 시스템 '테라 매거진'도 도입되었다. 일반 패스와 프리미엄 패스로 구분되며, 14일 간격으로 갱신된다. 핵심 보상인 '피나의 선물'은 일부 레전드 영웅 승급에 필요한 동일한 카드를 대체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사진=넷마블]

이 외에도 신규 레전드 영웅 '뮬란', 화산귀환 챌린저 패스 '어려움' 모드, 칼헤론 챌린저 패스, 12001~12800 스테이지 추가 등의 업데이트가 이루어졌다.

업데이트를 기념하여 4월 3일까지 '세븐나이츠 10주년 기념 카니발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이벤트를 통해 세븐나이츠 영웅 선택권, 수호자 푸키, 영웅&펫 소환권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넷마블의 대표 IP '세븐나이츠'를 기반으로 개발된 방치형 RPG로, 저용량, 저사양, 쉬운 게임성을 특징으로 한다. 이용자들은 확장된 세계관과 귀여운 SD 캐릭터로 재탄생한 영웅들을 수집하고 육성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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