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오는 28일 서울 노량진동 소재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봄에서 전국 회원사 실무자를 대상으로 '2024년도 상반기 회원사 주택사업 실무교육'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실무교육에서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실무와 해설 ▲BIM(건축정보모델) 기술의 이해와 활용 ▲위기극복 및 투자기회 해설(M&A, 기업회생) ▲주택시장 동향 및 전망과 주요 이슈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주택건설업체들의 최대 관심 사업분야 중 하나인 '소규모주택정비사업' 관련해 제도의 특징을 분석하고 사업유형별 주요사항 및 사업사례를 통해 정비사업에 대한 지식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건설산업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기 위해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기술을 이해하고 활용 사례에 대해 강의한다. 최근 건설업계 이슈로 부상하고 있는 워크아웃, 기업회생의 특징과 절차를 살펴보고 올해 국주택시장 전망에 대해서도 강의할 계획이다.
정원주 협회장은 "회원사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주택사업 환경에 선제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협회의 역량을 모아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며 "특히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은 물론 건축 신기술 등 주택업체들의 관심이 높은 분야에 대한 실무대응 능력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추고 실무교육을 더욱 내실있게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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