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예산군에서 60대 남성이 농업용 관리기에 발을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9일 충남소방본부는 전날 오후 3시 17분쯤 예산군 응봉면 지석리의 한 밭에서 64세 남성 A씨가 발을 다쳤다고 밝혔다.
소방 119로고 [사진=뉴스핌DB] |
A씨는 농업용 관리기에 오른쪽 발이 끼여 119에 구조를 신고했다. 구조대원들은 유압장비로 A씨를 구조했으며, A씨는 발목이 절단됐다.
충남소방헬기로 천안의 한 병원에서 이송된 A씨는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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