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는 도내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학업 지원을 위한 성장장학기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열린 장학기금 전달식은 2023년 충북청소년종합진흥원과 체결한 협약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장학기금 전달식. [사진 =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2024.03.19 baek3413@newspim.com |
도로공사 충북본부는 청소년의 안정적인 교육환경 조성과 성공적인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2000만원씩 장학기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배왕규 충북본부장은 "이번 기부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범적인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마치고 올바르게 미래 세대의 주역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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