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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험지' 울산 찾아 "尹정권 2년 실정 심판하고 희망 되찾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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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부산 등 동남권 전통시장 찾아
울산서는 "인구 순유출률 가장 높아"

[서울·울산=뉴스핌] 지혜진·김윤희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5일 민주당의 '험지'로 꼽히는 울산, 부산 등 동남권을 찾아 "심판해달라"고 호소했다. 울산에서는 수암시장과 동울산종합시장을, 부산에서는 기장시장, 당감새시장, 장림골목시장 등을 찾아 정권 심판을 강조하고 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울산 수암시장 현장 기자회견에서 "4월 10일 심판의 날이 이제 26일 남았다. 이번 선거는 지난 2년간의 실정을 심판하고 사라진 우리의 미래를 희망을 되찾는 날"이라며 정권심판론을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김윤희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5일 울산을 찾아 (왼쪽부터)손근호·전은수·이선호·김태선·박성진·오상택 등 민주당 후보들을 지원하고 있다. 2024.03.15

이 대표는 "민생이 파탄났다"며 "수출로 먹고 살아온 대한민국의 수출이 207위로 거의 꼴찌로 떨어졌다. 북한보다 더 낮아졌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제가 오다가 좋아하는 사과를 한 번 사 먹으려고 했더니 이상하게도 6개쯤 2만 원이라고 써뒀길래 왜 이리 싼가 하고 봤더니 벌레 먹고 일부 썩은, 소위 '등외', 옛날 같으면 팔지도 않던 그런 사과였다"며 "상인들은 상인들대로 간신히 버티면서 오늘 문 닫을까, 내일 문 닫을까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울산의 인구 유출 문제를 강조했다. 그는 "대한민국 근대화와 산업화가 태동한 심장, 울산에서 청년들이 떠나고 있다. 지난해 17개 시·도 중에서 울산의 인구 순유출률이 가장 높았다"며 "세계 1위의 조선, 자동차, 석유, 화학 등 초일류 기술로 대한민국 지역 내 총생산 1위였던 울산의 인구가 줄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윤석열 정부는 시작과 함께 동남권 메가시티를 폐기해버렸다. 그러더니 갑자기 메가서울 공약을 들고 나왔다"며 "지방은 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데 서울 팽창 정책을 계속 확대해서 수도권 폭파라도 시키겠다는 것인가"라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동울산종합시장을 찾아서는 '채상병 수사 외압 의혹' 등 윤석열 정권 5대 의혹으로 띄운 '이채양명주'(이태원참사·채상병 순직사건 수사외압·양평 고속도로 게이트·명품백 수수·주가조작 의혹)을 다시 한 번 비판했다.

이 대표는 수사외압의 피의자로 입건됐던 이정섭 전 국방부 장관을 언급하며 "사건을 은폐하고, 진실을 밝히고자 하는 것을 왜곡하고, 조작하고, 억압했던 핵심 피의자는 왜 호주대사가 되어 우리가 낸 세금으로 고위 공직을 다시 부여받아서 우리의 얼굴로 호주로 갔나"라고 반문했다.

또 그는 "디올 백 수백만 원을 받아도 수사도 재판도 없지만, 내 아내는 내 밥값 내가 내고 그들의 밥값을 누가 냈는지도 모르는데 왜 재판을 받나"라며 "자신들의 이익을 지키고 자기들의 불법을 엄호하고 자신들의 배를 채우기 위해서 권력을 남용하는 국민의힘, 윤석열 정권, 이대로 방치할 수 있겠나"라고 호소했다.

heyj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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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탄 차량 전복·체포 [서울=뉴스핌] 이웅희 기자·한지용 인턴기자 =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50)가 또 '음주 또는 약물 운전'(DUI·Driving Under the Influence) 혐의에 연루돼 체포됐다.  미국 ABC 방송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우즈는 2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틴 카운티 주피터 아일랜드 인근 도로에서 차량을 운전하던 중 사고를 일으킨 뒤 경찰에 체포돼 구금됐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타이거 우즈. [사진=로이터] 2026.03.19 psoq1337@newspim.com 사고는 이날 오후 2시를 넘긴 시점에 발생했다. 우즈가 몰던 차량은 왕복 2차선 도로에서 다른 차량과 충돌한 뒤 전복된 것으로 전해졌다. 우즈는 큰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우즈의 상태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음주 또는 약물 영향 아래 운전을 했다고 의심했고, 곧바로 체포했다. 현재까지 우즈가 술에 취한 상태였는지, 약물 복용에 따른 것인지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우즈의 교통사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2021년 2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인근에서 차량 전복 사고를 당해 다리 등에 중상을 입고 장기간 재활 치료를 받은 바 있다. 당시 경찰은 과속과 운전 부주의를 사고 원인으로 지목했으며, 음주나 약물 정황은 없다고 결론 내렸다. 타이거 우즈. [사진=로이터] 또한 우즈는 2017년에도 DUI 혐의로 체포된 전력이 있다. 당시 그는 도로변에 정차된 차량 운전석에서 잠든 채 발견됐으며, 진통제 복용 상태였다고 진술했다. 이후 법정에서 혐의를 인정하고 벌금과 보호관찰, 사회봉사 등의 처분을 받았다. 우즈는 지난해 9월 일곱 번째 허리 수술을 받은 후 선수 생활 연장을 준비해 왔다. 우즈는 다음달 9~12일 열리는 마스터스 출전 여부를 아직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음해 열리는 아일랜드 라이더 컵의 미국 단장직 승낙 여부도 이달말까지 결정해야 하는 상황이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03-28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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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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