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가 '2023년 집중안전점검'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강원 동해시청 [사진=동해시청] 2020.11.13 onemoregive@newspim.com |
14일 시에 따르면 안전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이 증대되고, 안전점검 및 관리체계 강화 필요성이 요구됨에 따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난해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이 추진됐다.
동해시는 지난해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61일간 공무원, 민간전문가, 공사‧공단 관계자 등 236명이 시설물 48곳을 점검 후 보수·보강 조치를 추진하는 등 안전점검에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점검대상 선정 및 취약시설 점검대상 확대, 주요 기관장의 릴레이 캠페인 추진, 가정용 안전점검표 및 다중이용시설 자율점검표 배부 등 자율점검문화 확산 추진 등에서 우수한 평가로 이어졌다.
채시병 안전과장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 등에 대해 집중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발굴·해소하고,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등 쾌적하고 안전한 정주여건을 만드는 데 지속 힘쓰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